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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2024년 2월 설연휴 가족 여행기 : 렌트카 자유여행 3박 4일 코스: 랑그드샤, 바움쿠헨

EasyCoding 2024. 2. 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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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기: 아시아나

비행기는 정확히 1년전 2023년 2월에 아시아나항공으로 1인당 왕복 50만원정도에 예약했습니다.

설 연휴에 가는거라 일찍 할수록 싸기때문에 예약 가능한 1년전부터 미리 하시기 바랍니다..

 

2. 호텔: 머큐어 나하 3성호텔

호텔은 아코르(accor) all 홈피에서 직접 예약하는게 hotels.com 같은 플랫폼에서 예약하는것 보다 저렴하네요

https://all.acc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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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는 3성호텔이고 프랑스계여서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믿을 만해서 선택했어요.

아래 명함은 호텔 로비에서 직접 받은 겁니다

호텔 명함

후기도 좋고 모노레일 역에서도 가까워요..

역이름은 쓰보가와 역입니다..

호텔이 역앞에 바로 있어서, 케리어 끌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나하공항역에서 쓰보가와 역까지는 네 정거장이고요..

표값은 1인당 270엔 이네요.

발권기는 한글을 지원하고 메뉴도 단순해서 표 사기가 수월합니다

기차표가 아주 작고 앙증맞아요..

모노레일 기차표

 

기차표 영수증

하나은행 트레블로그 카드로는 결제가 안되네요.. 다른 카드는 안해 봤고요, 현금으로 결제 했어요.

치약, 칫솔, 면도기, 물비누, 수건, 빗 까지 다 구비되어 있으니 안가져 가셔도 되요

단 치약이 종이 에 담겨 있고, 양이 좀 적어요..

칫솔도 환경보호 차원에서 나무로 만들어져 있는데, 잘 닦여요.. 입안에서 촉감이 좀 낮설긴 하지만 나쁘지 않아요..

호텔 사진입니다

 

3. 렌트: 걸리버 렌트카

머큐어 호텔 1층에 걸리버 렌트카라는 회사가 입점해 있어서, 2틀째 되는날 차를 받아서 2틀간 이용하려고 예약을 했어요..

예약은 아래 링크 들어가서 그글 자동 번역으로 한글로 번역해서 예약했어요

https://www.gulliver-rentacar.com/ 

이틀을 빌리는데 13000엔이니까 하루에 6만원 꼴이네요.

여기에 보험 옵션 조금 올려서 14200엔  결제 했어요. 

홈페이지 정보에는 머큐어 호텔 주차비가 하루에 1000엔이라고 되어 있으나, 주차할때도 받지않고, 실제로 체크 아웃할때는 물어보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국제운전면허증은 꼭 발급받아 가셔야 해요..

당일날 빌리려면 차가 없을수 있으니, 꼭 예약하시고요

네비는 달려 있는데 한글은 지원안해서 영어로 바꿔달로 했더니,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지명을 찍을때 영어로 써도 검색이 안되기 때문에 맵코드로 쳐야해요..

갈곳의 맴코드는 네이버 검색하면 나옵니다

4. 1일차 : 국제거리

호텔 체크인 시간이 2시인데 도착하니 1시 50분쯤 되어서, 도착하자 마자  짐 올려놓고 , 잠시 쉬다가 다시 모노레일 타고 국제 거리로 이동했어요.

쓰보가와 역에서 국제거리에서 가까운 겐초마에 역까지는 두 정거장이고  요금은 230엔 입니다. 

겐초마에역에는 한글로 현청앞역이라고 적혀 있으니, 현청앞 보고 내리 시면 되요..

오키나와는 가는곳 마다 한글이 써져 있어서 참 편해요..

주머니에 넣고 있다가 내릴때 찍어야 하는데, 공항에서 호텔갈때 샀던 표와 섞이면 삐소리나면서 문이 닫히니, 이전에 샀던거랑 섞이지 않게 주의 하셔야 합니다

국제거리는 분위기가 일본 스럽고, 깨끗해요..

 

저녘은 국제거리 얏빠리 스테이크 3호점에서 먹었어요.

기본 스테이크하나 안심 스테이크 3개 시켰는데 우리돈으로 7만원 정도 나온것 같아요..

맛은 안심보다 기본이 맛있어요.. 무조건 기본으로 시키세요.. 그게 값도 싸요..

가격이 싼대신 맛은 그냥 고기 맛이고, 양은 적어요..  

양이 적어서 호텔에 들어와 배가 출출해서, 근처 7일레븐에서 요모조모 사다가 먹으니 맛있네요

국제거리에 있는 돈키호테에 들려서 이것저것 사서 면세로 할인 받고 포장해 왔어요..

면세는 4층에서만 계산해 주고, 면세 봉투에 포장해 주기때문에 바로 사서 드실 거는 할인 없이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듣던데로 일본은 양주가 싸네요..썬토리 위스키한병, 사케 한병, 과자 수십개 삿어요

일본어 아시는 분은 아애 영수증에 가격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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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바움쿠헨플레인, 27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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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에 바움쿠첸 파는곳이 있었는데, 못사먹고 돈키호테에서 하나 샀는데, 한국에와서 검색해 보니 쿠팡에서 팔고 있네요.

5. 2일차: 만좌모, 츠라우미 수족관

호텔 조식을 먹고,  미리 예약한 걸리버 렌트카를  호텔 앞에서 받아서 만좌모로 향했습니다..

호텔 1층에 렌트카 직원들이 2명이나 상주 하고 있고, 차들도 호텔 앞으로 가져와 주어서 참 편해요..

결제는 차 받으면서 해야 합니다.

호텔에서 만좌모까지는 48분 정도 걸리고요..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아요..

 

날씨가 흐린데도 사진은 참 잘나오네요..

 

 

만좌모 매점에서 쇼핑도 하고 오키나와 전통 후르츠 요거트를 사먹었어요. 쌀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츠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는데, 가는길에 코다 휴게소에 들러서 할인권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시간은 48분정도 걸리고요.

휴게소가 하행선 방향에 있어서,  구글 맵은 아래처럼 올라갔다가 내려오게 안내하지만, 막상 가보면 상행선 쪽에도 주차장이 있고, 거기에 대고 다리로 건너갈수 있어요..

저는 지나쳐서 조금 올라 가다가 유턴했는데, 지도에 나오느것 많금 올라가진 않았어요..

 

휴게소에서 할인 받아서 입장권을 4장 구입후, 휴게소 옆에 있는 해산물 식당에 가서, 회정식을 먹었어요..

원래는 2180엔인데 할인 받아서 1인 1850엔이고, 4인에 7400엔 주었습니다

사진을 먹기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먹다가 생각나서 몇점 못찍었네요.. ㅋㅋ

생선은 싱싱한데 고등어살 같은건 좀 비리고 짜더라고요..

가격은 1200엔 이니,  우리나라 회정식 보다는 싸요..

 

 

식사를 마치고 츠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은 49분 걸리네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와서 사람들 가는데로 따라가다가 엉뚱한 곳으로 가서 다시 내려 왔어요..

사람들 따라가지 마시고,  안내에 물어보고 찾아 가세요..

수족관에 들어가니, 우리나라 수족관 보다 이쁜 고기들도 많고, 고래상어와 가오리의 크기에 깜놀 했답니다

그다음 들린곳은 코우리섬입니다.

츠라우미 수족관에서 33분정도 걸립니다.

 

해변이 크진 않지만 바다 색갈하나는 정말 예쁘네요

 

저녘은 호텔 로 오는길에 시내에서 88 이 보이길래, 88 스테이크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88고기 부페집이였어요..

인당 제일 싼게 2618엔인데, 100분간 먹을수 있을만큼 리필이 되더라구요..

저희는 2번 먹었는데 배불러서 더 목먹겠더라구요..

맥주도 1518엔에 무한 리필이구요..

일본와서 먹은 음식중에 가장 비싼 음식이었으나, 맛은 좋았어요..

아래 영수증 참고 하세요

6. 3일차: 우미카지 테라스, 슈리성, 아메리칸빌리지

 

3일째는 세나가섬에 우미카지 테라스를 방문했어요..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서 고생은 좀 했지만, 사진은 잘 나와요..

 

슈플레 케익 맛집이 있는데 11시 오픈인데 한시간전에 가셔서 대기 명단에 이름 써 놓으세요..

저희는 10시 갔는데 안열었길래 11시쯤 왔더니 벌써 대기명단에 8번까지 써 있고, 줄을 서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한지, 미리 예약한 명단도 따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기 시러서 포장 주문했는데, 포장도 30분 걸려요..

차안에서 슈플레 맛있게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출발.. 고고

중간에 슈리성을 들리기는 했는데, 화재후 공사 중이라서 가림막으로 가려놔서 성은 보이지도 않고, 시커먼 성벽만 있어서 흉칙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도 안찍고 구내 식당에서 소바랑, 여주 볶음 정식만 먹었는데 맛은 좋아요..

아메리캄 빌리지는 정말 이뻐요..

가게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은데 가격은 사악하네요

 

 

그리고 이온몰에 들려서 뭐 좀 살까했는데, 돈키에서 다 사서 살게 없어서, 타코야끼하나 사먹고 나왔어요..

돌아오는 길은 차가 막혀서 2시간 가량 걸린듯 합니다.

돌아와서 차 반납하고 호텔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를 걸어갔어요.. 걸어서 5분정도 걸려요..

거기가서 먹고 싶었던 메이커스마크라는 미국 위스키를 싸게 삿어요..

1리터짜리가 4만원도 안하더라구요.. 국내가격은 면세점에서도 7만원 가량 하는것 같은데 말이죠..

아래 3980엔짜리가 메이커스마크 입니다

 7. 4일차 돌아오는날:

떠나는것이 아쉬워서 아침먹고 호텔 앞에 강에 나와서 산책을 했어요..

호텔 바로 앞에 이렇게 멋진 뷰의 강(바다?)가 있어요

비행기 타고 집에 도착해서 전리품을 다 풀어 놓으니, 생각보다 적네요..

여기 저기 선물 돌리다 보면 우리가 먹을건 없을 듯

중간에 흰색포장되어있는 과자가 랑그드샤라는 과자인데 정말 슬슬 녹네요.. 

돌아와서 검색해 보니 쿠팡에서도 팔고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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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앙 랑그드샤 화이트초코 쿠키, 13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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